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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02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217 - 245 (29page)
DOI
10.46407/kjci.2020.08.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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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기의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한동안 식민지배에 저항하며 민족을 위해 싸운 민족지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최근 100주년을 맞이한 이 신문들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청산해야 할 대상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극단적인 평가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 근원을 이 논문은 민족지 신화에서 규명해 보았다. 광복 이후 민족지 신화는 1950년대부터 두 신문사의 주도와 학계의 지원으로 생성, 확산되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1978년 최민지의 <일제하 민족언론사론>이 발간되고 1980년대 이후 학계의 비판적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민족지 신화는 굴절을 겪게 되었다. 1990년대 이후 언론 시민단체들이 활성화되고 확대된 온라인 공간을 통해 다양한 자료가 접근 가능해지면서 신화의 굴절은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9년 김성수와 방응모를 친일 명단에 포함하자 두 신문은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대법원은 2016년과 2017년 두 사람의 친일을 인정하였다. 이로써 민족지 신화의 굴절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두 신문은 사사나 100주년 기념 사설을 통해 일부 친일을 인정하며 사과하기도 하였지만 아직도 이를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민족지 신화의 생성
3. 민족지 신화의 확산과 정착
4. 민족지 신화의 굴절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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