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5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23 - 13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일본신화 속 다양한 이계들 중에서도 바다는 신성성 획득의 장소 또는 이상향으로 고대부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특히 고대 記紀신화에 있어서 바다는 천지만물이 생성되는 생명의 근원이며, 야마토정권에 정통성과 권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근거 중 하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고대신화의 세계관이 후대에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우미사치야마사치신화를 중심으로 중세 일본신화 속의 바다의 위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고찰을 통해 불교적 세계관 즉, 용을 축생도에 속한 번뇌의 존재로 파악하는 불교적 사상의 영향으로 바다의 이계 또한 번뇌와 괴로움을 짊어진 공간으로 인식되었고, 그 결과 바다의 위상이 저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신국사상과 같은 중세의 사상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용왕과 천손(황통) 사이에 왕과 신하로 풀이되는 상하관계가 형성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바다에 얽힌 신화가 꾸준히 향유ㆍ전승되고 새롭게 생성되는 모습을 통해서, 중세에도 여전히 바다가 일본인의 생활은 물론 신화적 공간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온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