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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초등도덕교육 초등도덕교육 제4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3 - 17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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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플라톤의 ‘Er신화’에 대해 살펴보면서, 이 신화가 함축하고 있는 도덕교육적 의미들을 해명해 보는 데 있다. 우리는 먼저, 예비적 고찰로서 플라톤의 사상에서 신화가 갖는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신화는 자신의 철학적 관점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혼이나 사후세계와 같이 초월적인 대상을 설명하는 데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었다. 이어서 우리는 ‘Er신화’의 기본 내용과 의미, 그리고 이 신화에 함축되어 있는 핵심주제인 ‘영혼과 육체의 분리’로서의 죽음, 영혼의 불멸성과 윤회 등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그런 다음,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는 플라톤의 ‘Er신화’에 담겨 있는 도덕교육적 의미들을 밝혀보았다. 특히 여기서는 이 신화가 도덕과 교육에서 ‘도덕이야기 방법’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그리고 영혼의 복합적인 본성이 인지․정의․행동이라는 도덕과의 ‘통합적인 접근방법’을 설명하는 데 유용함을 제시하였다. 요컨대 플라톤이 『국가』10권에서 보여준 이 ‘짧은 신화’는 비교적 내용이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함축되어 있는 도덕교육적 의미들은 우리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기에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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