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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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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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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송표 (고려대학교) 홍성민 (고려대학교) 박희진 (고려대학교) 이승환 (고려대학교) 최정원 (고려대학교) 한병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제23권 제1호(통권 제36호)
발행연도
2020.7
수록면
171 - 18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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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최근의 인터벤션은 3Fr이하의 미세 카테터를 사용하면서도 최대한 병변에 근접하여 환자의 손상을 최소화 해야하는 추세로 이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2Fr미만 카테터 사용에 대한 비교분석 및 카테터 밀림 현상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이번 실험에서는 본원에서 사용 중인 2Fr이하의 카테터를 이용하여 일정한 압력 하에서 사용 가능한 유량 범위와 카테터의 밀림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현재 본원에서 사용 중인 2Fr이하의 카테터를 직경 3mm와 5Fr 카테터(0.97mm) 각각의 혈관 모형의 가운데에 위치시키고 생리식염수와 조영제를 1:1로 희석하여 Auto Injector를 사용하여 카테터에 주입하였다.
PSI(압력)는 300, 500, 750으로 설정하고 Flow rate(유량)를 0.1 ml/s씩 올려가며 실험하였고 3회 반복하면서 DSA영상을 획득하였다.

결과: 3mm와 5Fr 혈관모형에서의 결과값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빠른 Flow rate를 입력할 시에는 압력이 상승하여 설정한 PSI Limit로 인해 입력 값보다 낮게 주입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혈관의 직경이 커지면 카테터가 뒤로 밀리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2Fr이하의 미세 카테터를 서로 비교 평가해 봄으로써, 각각의 카테터 특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는데, 혈관의 직경이 압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직경이 커질 수록 뒤로 밀리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특히 Carnelian NT의 경우 다른 카테터보다 밀림 현상이 크게 나타났는데 외경의 원위부와 근위부의 직경 차이가 없는 것이 그 원인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임상에서 환자의 혈관 상태에 따라 카테터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초록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 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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