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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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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9 - 16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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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앤더슨은 「생각하는 사람」에서 세스가 습관적인 침묵에 빠져서 자신의 내적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내면화하며 스스로를 공동체로부터 소외시키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합리화하는 과정을 통해 그로테스크의 모순과 한계를 보여준다. 세스는 자신과는 달리 모든 사람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마을의 정신을 대변하는 조지를 부러워하지만, 조지가 떠벌리는 이상적인 작가의 삶과 예술관을 들으며 다른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조지 역시 말만 앞세우는 인물로 분류한다. 소외감과 좌절감에 사로잡힌 그는 헬렌과의 산책을 통해 잠시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그녀와의 사랑을 상상하지만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실패한다. 그는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그녀가 말이 많은 조지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킨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 아니라 단지 자신이 비난했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녀와의 낭만적인 모험을 위한 기회를 잃어버리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마저 없애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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