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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3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9 - 8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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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32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지곶동 유물산포지3은 2004~2005년 세종대학교박물관, 2006년 한신대학교박물관에 의한 지표조사 결과로 존재가 알려졌다. 이 지역의 북서쪽 구릉에서 석곽묘와 당식 대장식구의 과판이 확인되었다. 지곶동 유물산포지3 석곽묘에서 수습된 당식 대장식구는 방형과판 1점과 반원형과판 2점으로 유물 실견결과 모두 청동 재질에 주조로 제작되었으며 표면에 옻칠이 일부 잔존한다. 또한 기왕에 2점으로 보고된 반원형 과판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표판과 이판으로서 한 개체가 분리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곶동 유물산포지3 석곽묘 수습 당식 대장 식구는 방형과판 1점과 반원형과판 1점임을 새롭게 확인하였다. 이 자료는 기왕의 연구 성과와 주변자료의 비교를 통해 7세기 후반경에 해당되며 이를 소유한 인물은 중위의 지방관인으로 판단된다. 더하여 대장식구가 수습된 석곽묘의 위치는 한주로에서 당성으로 향하는 지선교통로 상에 위치함과 동시에 안성천의 지류인 황구지 천과 인접하고, 북쪽으로 독산성이 근접한 입지를 보이고 있어서 이를 소유한 피장자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이러한 면에서 오산 지곶동 유물산포지3 석곽묘에서 수습된 당식 대장식구는 통일기 신라 지방의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상의 검토와 경기지역 내에서의 고찰을 바탕으로 향후 신라의 지방 한주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당식 대장식구의 변화 관찰은 지방사회의 복원과 정치·사회적 함의를 밝혀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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