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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2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1 - 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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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보살계를 대표하는 경전인 <범망경>의 가장 오래된 주석서인 천태지의의 <보살계의소>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 중에서도 계체론에 대해서 <범망경>의 계체를 색법계체로 보고 있다고 하여 지의 이후의 주석가인 원효, 법장, 태현 등이 심법계체로 주석한 것과는 다른 계체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의의 색법계체설은 <의소>의 삼중현의에서 “계체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대로이며, 일어난다면 성 무작의 가색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한다. 지의는 여기서 ‘성 무작의 가색’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범망경>의 계체를 색법계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종래의 천태학에서는 계체를 심법계체로 설명하고있는 것에 비해, <의소>에서만 색법계체로 설명하고 있다. <의소>와 다른 저술 간의계체론의 차이에 대해서 많은 선학들이 지의의 저술과 사상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하고 있다. 선학들의 연구에서 공통되고 있는 것은 <의소>의 계체론을 단순한 색법계체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으나, <의소>에서 설해지고 있는 계체는 ‘성 무작의 가색’으로, 소승의 색법계체와는 다른 대승 독자의 색법계체이다. 따라서 종래의 색법계체의 해석이 아닌 보다 다각도적인 시선으로 <의소>의 계체론을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에 본 연구에서는 <범망경>이 불성을 계체로 하는 불성계라는 점에 중점을두고, 지의의 불성관인 삼인불성을 통해 <의소>에 설해진 ‘성무작가색’의 계체론이 대승독자의 계체론이라는 것을 확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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