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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한국문화연구 한국문화연구 제37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1 - 250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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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의 제작도구는 제작자가 제작 과정에서 기물의 형태를 갖출 때 사용하는 도구와 표면의 가공 및 마연, 장식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을 포괄한다. 조선시대 공예품 제작에 사용된 도구는 현전하는 의궤 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도구의 명칭과 도구가 사용된 분야, 사용자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의궤 자체는 왕실공예품의 제작에 국한된 기록이지만, 의궤에 기록된 제작에 참여한 장인의 유형은 官에 소속된 官匠은 물론 때에 따라 私匠도 있다. 이를 통해 관영수공업과 민영수공업의 제작기술과 도구를 일정부분 확인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의궤에 기록된 공예품의 구체적인 제작 및 시문 기술과 도구가 연계 분석되는 분야 중 입사공예품 기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의궤 내 입사공예품 제작 및 입사장에게 지급된 도구를 기록 유형에 따라 다른 문헌과 비교했다. 그리고 도구의 종류와 용도를 추출했다. 아울러 주요 외부 요인을 함께 고려해 Ⅲ장에서는 도구를 용도별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문양의 세밀한 표현과 표면 마연, 입사 시문 시 충격으로 인한 기물의 파손 방지 등의 목적으로 도구가 매우 세분화되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입사공예품의 제작에 사용된 도구들은 현재 입사기법을 전수받은 국가무형문화재 입사장, 조각장 분야에 전승돼 사용되고 있었다. 이러한 현재의 전승 상황은 Ⅲ장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승도구와 의궤 내 기록과의 비교를 통한 용도와 용례 파악은 조선시대 입사공예품 제작 도구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존 미술사, 공예사 분야에서 활발하게 조망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연구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기초 연구방법론을 제시하는 단계에 머무를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공예사를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측면에서 조망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 필요한 연구방법론을 적용해 제작도구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본 논문의 의의를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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