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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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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7 - 3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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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는 근대 일본 사회사업의 ‘자선’의 시대적 의미에 대해 ‘정토진종본원사파’를 사례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당시 사회사업에서의 ‘자선’은 산업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와 제국주의를 추구하는 일본 국가권력에 의해 점점 변화해 가는 양상을 보였다. 이른바, 초기 물질적 빈민구제를 기반으로 시작된 자선적 행위는 감화구제사업의 등장으로 일본국가에 충성하는 良民을 양성하기 위한 자선사업으로 이행되었다. 그 후 서구의 근대사상 유입은 자선을 실천함에 있어 물질적, 정신적 자선의 측면을 모두 강조하게 되었고, 자선과 함께 防貧의 중요성도 제기되었다. 이 중 자본주의 사상은 사회사업과 돈이라는 자본의 필연성을 정착시켰고 그 속에서 이익을 추구했던 자선은 위선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전시체제기에 들어가면 자선은 제국주의 노선에 편승하여 전쟁에 협력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근대 일본불교의 사회사업의 근대성을 보는 것은 현재적 관점에서의 자선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으로 창출 내지는 중첩되는 다양한 양상의 ‘자선’을 고찰해야 한다. 이로써 근대적 자선을 둘러싼 일본불교의 또 다른 ‘近代像’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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