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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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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21 - 24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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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누비아 사이에는 선왕조 시대부터 밀접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었다. 두 지역은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이는 양 지역에서의 문화과정에도 중요한 배경으로 역할을 했다. 이집트의 관점에서 누비아는 이집트 사회에서 위신재로 사용될 수 있는 사치품들의 산지였으며, 따라서 이집트는 지속적으로 누비아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치적 영향력 행사에도 불구하고 누비아는 비교적 독립적인 지역으로 남아 있었으며, 이집트의 경우에도 누비아를 직접 통치하려고 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왕국 시대가 되면 상황이 완전히 바뀐다. 제 2 중간기 동안 일시적으로 잃었던 누비아에 대한 영향력을 다시 확보한 신왕국 이집트는 누비아에 대한 편입을 시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중왕국 시대에 사용되었던 누비아 지역의 이집트 요새들이 점차 ‘신전 도시’로 그 역할이 변화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새로운 역사적 현상은 경제적인 동기로 시작된 것이지만, 그 동기에는 이데올로기적인 배경도 존재한다. 누비아의 편입은 이집트의 우주적 질서, 즉 ‘마아트’의 영역 내로 누비아가 포섭된 것을 의미하며, 이와 같은 새로운 이데올로기적 프레임은 경제적 동기라 는 현실적인 상황에 이집트가 대응하기 위하여 새롭게 고안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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