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제38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 - 6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의 목적은 제인 정 트렌카(Jane Jeong Trenka)의 『피의 언어』(The Language of Blood)에 등장하는 초국가 입양인 자매의 의식의 양상을 대상관계 이론으로 비교 분석해 생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입양인의 성장 과정과 정체성 형성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있다. 대상관계 이론가들은 영유아기의 아이와 어머니의 애착 관계가 인간의 생애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어린 시절의 경험과 환경에 대한 기억이 정신발달 과정에 깊이 관여한다고 주장한다. 캐롤은 모성 박탈과 상실의 외상이 구체적으로 각인되어 있으며 입양 전 불우한 가정사의 기억으로 생모와 모국에 대한 환상 대신 철저하게 미국인이 되고자 하는 노력, 즉 적극적인 동화를 통해 중산층 미국인이 된다. 제인 역시 생모와의 애착 관계가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내재화된 모성 결핍 문제가 있으며, 이를 양부모에게서 복구할 수 없게 되자 생모와 출생국에 대한 환상과 내적 갈등이 커지면서 결국 정신질환을 겪는다. 제인은 결국 생모와 재회하고 고통의 상흔을 치유하게 되며 입양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기로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