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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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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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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음악이론연구 제33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 - 42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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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창작에는 적지 않은 오페라, 징슈필 등과 같은 무대음악작품들이 있는데, 다른 장르 작품들에 비해 음악사에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본 글에서는 그의 징슈필 작품을 중심으로 장르적 특성과 작곡자의 독자적인 창작세계를 고찰했다. 연구 과정을 통해 그의 징슈필 작품이 어떤 이유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후세 사람들이 찾지 않았는지에 대한 일면을 규명해 보았다. 그가 작곡했던 징슈필 작품 10개 가운데 집중적으로 분석 고찰하려는 작품으로는 《쌍둥이형제》(Die Zwillingsbrüder, D.647)를 선택하였다. 그가 남긴 징슈필 창작 기준으로 후기작에 속하는 《쌍둥이형제》는 현재 서곡과 10개의 성악곡 및 22개의 연극장면(Scene)만이 남았다. 《쌍둥이형제》는 그의 다른 장르 작품들에 주어진 특별한 의미와 예술적 가치평가에 비해 현재까지 그 존재 자체나 무대음악으로서의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 그의 무대음악 작품이 드러나지 못한 채 잊혀져 왔는지를 밝히려는 연구는 종종 이루어졌으나, 실제 작품을 분석·연구한 결과 작품이 가지는 음악적 완성도나 연극적 논리성과 전개의 유연함 등에서 청중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점이 슈베르트의 창작 자체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18세기말 이후 비엔나에서의 징슈필이 유사한 주제나 구성을 가진 경우들이 많았고, 그런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한 예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무대음악에 대한 경험이나 세부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슈베르트가 그러한 작품들과 유사한 패턴으로 창작한 작품들에서 위에 언급한 문제점들은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요소들이며, 이는 이후 그의 오페라를 비롯한 무대음악 작품에서 독자적인 음악 어법으로 정착되는 지에 대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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