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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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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Naemorhedus caudatus)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조각화된 서식지에서 성비의 불균형은 종의 멸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야생동물로부터 회수한 시료를 이용한 성 판별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산양의 생태 모니터링과 유전적 다양성은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성 판별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양에서 채취한 다양한 시료에서 DDX3 유전자 및 AMEL 유전자를 이용한 성 판별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성 판별을 위해 산양의 조직, 혈액 및 분변으로부터 채취한 DNA를 AMEL(SE47/SE48 및 SE47/SE53 primer set) 및 DDX3 유전자를 이용하여 증폭하였으며, 산양과 소의 DDX3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혈액 및 조직 시료에서 AMEL 유전자를 이용하여 성 판별 시 비특이적 밴드가 확인된 반면, DDX3 유전자를 이용하였을 경우 암컷에서는 단일 밴드, 수컷에서는 두 개의 밴드가 확인되었다. 분변시료에서 AMEL(SE47/48)과 DDX3 모두 같은 밴드 양상(암컷, 단일밴드; 수컷, 이중밴드)을 보였으나, DDX3가 더 명확한 밴드양상을 보였으며 성 판별의 성공률도 더 높았다. 소와 산양의 DDX3X 및 DDX3Y의 서열을 비교한 결과, DDX3X는 5개의 nuclotide, DDX3Y는 8개 nucleotide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DDX3 유전자를 이용한 성 판별은 AMEL 유전자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마커로써 사용 가능하며, 소과 동물에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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