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문학회 국문학연구 국문학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1 - 11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권득기(權得己, 1570∼1622)의 「이생송원록(李生訟寃錄)」을, 계명대 소장 필사본 󰡔유연전󰡕에 실려 있는 이항복의 「유연전 후서(後敍)」와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유연전 후서」는 현재까지 제목만 알려져 왔고 실물은 전해지지 않은 자료로, 「이생송원록」의 창작 동기와 내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담고 있다. 「유연전 후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유연전」의 내용과는 달리, 「유연전」의 작자 이항복 스스로도 유연 옥사의 주범을 이지(李禔, 1523∼1579)로 단정하는 데 유보적이었다는 점 및 유연 옥사 당시 유유로 사칭했던 사기꾼 채응규에게 현혹된 사람들이 보다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유연전 후서」의 내용 중에서도 당시 유연 옥사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던 이지의 무고(無辜)함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단서를 위주로 유연 옥사의 전개를 재구성한 것이 「이생송원록」이다. 본고에서는 계명대본 󰡔유연전󰡕에 실린 텍스트들의 내용을 참조하여, 현재까지 창작연대가 불확실했던 「이생송원록」의 창작시기를 1609년 이후로 비정(比定)함과 더불어, 내용 면에서 이지의 무고함을 뒷받침할 근거로 채응규의 성공적인 사기 행각을 상술하였고 특히 유연까지도 채응규의 사칭에 속았음을 강조한 점에 주목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