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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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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9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3 - 1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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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을 전후로 국가 건설 방침의 전환, 즉 경제적으로는 국민경제 회복시기로부터 계획경제 건설시기로의 전환, 정치적으로는 ‘과도시기 총노선’이 새로 제시됨에 따라 문화건설 방침 역시 이러한 정치ㆍ경제적 변화에 맞도록 조정되기 시작했다. 계획경제 건설시기에 대응하여 문화사업 역시 ‘계획성’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과도시기 총노선’에 대응하여 문화방침 역시 신민주주의에 대한 선전과 교육으로부터 사회주의에 대한 선전과 교육으로 그 중점이 옮겨졌다.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이 모든 문화건설 방침의 기초로 자리를 잡았고, 자산계급 사상에 대한 비판과 개조가 문화사업의 주요한 내용으로 부상했다. 거기에 항미원조전쟁은 오랜 기간 중국의 도시 주민들에게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던 미국문화의 영향을 신속히 청산하도록 강제했다. 1953년 이후 ‘과도시기 총노선’에 따라 문화정책 방향이 별다른 저항 없이 사회주의 선전과 개조를 위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항미원조전쟁 시기에 미국문화에 대한 청산 작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기 때문이었다. 문화방침의 전환과 더불어 이를 수행할 문화행정체제에 대한 개혁도 추진되었다. 신민주주의체제, 즉 연합정부적 성격을 반영했던 문화교육위원회를 폐지하고 대신 모든 문화 분야를 문화부 산하로 집중함으로써 문화부의 기능과 권한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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