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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27 - 35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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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세기 중엽 국제적 병기 순환 시장의 형성을 검토하고, 그 같은 시장에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의 총기 무역이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19세기 들어 서양 열강들에 의해 확대된 전장과 총기의 기술적 혁신, 그리고 대량생산은 총기의 순환 주기를 대폭 단축시켰다. 서양 열강들의 병기 공장에서 제조된 새로운 총기들은 속속 전장으로 투입되었고, 그 결과 성능에서 뒤처진 재래식 총기들은 전장 밖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그처럼 전장에서 밀려난 중고 총기들은 이른바 ‘죽음의 상인’들을 통해 국제 병기 무역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메이지 유신 전후의 일본이 대량의 서양 중고 총기를 수입할 수 있었던 것은 막부와 번들 간의 내전적 요인은 물론, 그 같은 열강 주도의 총기 기술의 진전과 대량생산 시스템의 구축, 무기 교체 싸이클의 단축, 그리고 전쟁 이후 막대한 잉여 총기의 발생이라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내전 후, 일본은 일부의 서양 수입 총기들을 중국 및 여타 분쟁 지역으로 재판매했는데, 그것은 일본 또한 그 같은 국제적 병기 순환 시장에 합류해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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