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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61 - 29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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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사는 압록강을 건너기 전 평양과 의주에서 비교적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명승지를 유람하면서도 대청 관계와 연관된 지역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평양에 산재한 기자의 흔적은 조선에 중화가 내재하여 있음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양의 사족들 역시 기자를 자신들의 성장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호란 이후 오랫동안 피폐했던 청천강 이북 지역은 상업의 발달과 함께 번성하기 시작했다. 연행에 참여했던 인물들은 의주와 책문에 쌓여 있던 교역품과 의주 상인의 활동을 보면서 무역과 연관된 지역 정체성을 확인하고는 하였다. 그들의 관찰이 현실 문제에 대한 구조적 이해에 이른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행록의 기록은 공문서에서 빠진 평안도 지역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 더불어 사행이 지역과 대청 관계에 미친 영향에 대한 단서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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