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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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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8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7 - 45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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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 중기 선산 지역에 있었던 松山書院에 배향된 6사람 중 현재 문집이 전하는 세 사람의 漢詩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송산서원에 배향된 6사람은 모두 선산 출신으로, 松堂 朴英의 嫡傳弟子와 再傳弟子가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현재 문집이 전하는 사람은 모두 세 사람으로 舟川 康惟善, 訒齋 崔晛, 敬庵 盧景任이다. 이 세 사람은 각자의 문집 속에 10제 12수(주천), 128제 141수(인재), 104제 114수(경암)의 시를 남겼는데, 이들의 시에서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형식면에서는 7언시의 창작과 고시의 창작 빈도가 높다는 것, 증여시와 차․화운시의 창작이 많다는 것이고, 내용면에서는 도학적 수양의 의지나 나라와 백성에 대한 관심, 그리고 개인적인 정서의 표출이 중심된다는 것이다. 공통점과 함께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남아 있는 작품의 수가 유의미한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주천을 제외하고 인재와 경암만을 비교해 보았을 때 인재의 시에서는 나라와 백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시가 상대적으로 많고, 경암의 시에서는 도학적 수양의 의지를 드러낸 시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런 차이는 이들의 생애에서 볼 수 있는 삶의 이력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개인적인 정서를 표출한 시에서 인재와 경암 모두 감정의 진폭이 크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인재의 시에서는 흥의 정서보다 애상의 정서가 많이 나타나고, 경암의 시에서는 애상의 정서와 흥의 정서가 엇비슷한 정도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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