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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미어문학회 영미어문학 영미어문학 제13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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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와 예이츠가 추구한 각각의 예술도시인 골고누자와 비잔티움은 그 자체로는 궁극의 목적지가 아니다. 그 두 예술도시는 궁극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필요하다. 골고누자 건설과 비잔티움 항해는 시쓰기 행위이자 예술의 성취를 상징한다. 블레이크와 예이츠는 서로의 시대에서 공통적으로 낭만주의적 이상을 품은 예언적 시인들로서, 자신의 시를 통해 궁극적인 묵시의 순간을 추구한다. 두 시인은 서로 일세기의 간격을 두고 세기말적 현상을 경험했고 예술을 통해 영원한 이상적 세계로 나아가려는 힘겨운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갈등의 양상과 극복의 방법은 서로 달랐으나, 두 시인 모두 현실을 극복하거나 수용하는 방법으로서 예술의 중대성을 강조했고 예술적 성취를 통한 이상세계를 염원했다. 블레이크가 인식의 대변혁과 상상력을 통해 초월적 진전을 추구했다면, 상반된 갈등을 통해 추구되어지는 예이츠의 최종 목적지는 초월이 아닌 비극적 현실을 수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행복, “비극적 환희”이다. 블레이크가 순수 낭만주의 시인이었다면 예이츠는 낭만적 리얼리스트 시인이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차이가 잘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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