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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 - 4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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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 불상의 성격과 1701년 법잠작 목조 수월관음보살삼존상과 그 복장품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흥천사 불상의 성격이다. 건립 초창기인 황화방의 흥천사의 주불은 사리전의 석가불상이지만 이전한 사을한의 능침사원인 새로운 흥천사인 신흥사의 주불은 아미타불상으로 판단된다. 현 주불전인 극락보전과 주불 아미타불상이 이를 계승한 불전이고 주불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흥천사가 원래 조계종의 본찰이므로 주불이 석가불상이 되는 것이 순리적이기 때문에 초기 흥천사는 주불이 석가불상이 당연하지만 능침사원으로 이전하면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사찰로 변모되었기 때문에 아미타불상이 주불로 봉안되었다고 판단된다. 둘째, 흥천사 소장 관음보살 삼존상은 조성기에 임실 신흥사 적조암의 주불 관음성존으로 봉안하여 극락에 태어나기를 기원하였으며, 결국은 정각을 이루고자 상을 조성했다고 말한다. 셋째, 관음보살상과 좌우 협시로 선재동자상과 용왕을 봉안한 구도의 이른바 수월관음보살 삼존상의 독특한 삼존상 구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예배존상 형식이어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넷째, 1701년에 수조각승 법잠이 조성한 이 관음보살 삼존상은 조선후반기 제1기 중 18세기 초기(1700-1725) 보살상 양식을 대표하는 기준작이자 대표작으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흥천사 소장의 유일한 수월관음보살 삼존상은 조선조 후반기 조각사에 귀중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 대표작의 하나로 높이 평가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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