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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분희 (불교중앙박물관)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4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7 - 24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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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 시대는 사회의 지도이념이 불교에서 유교로 대체되는 격동의 시기라 할 수 있다. 사회체제 변화에 따라 사찰은 사원 경제를 운영하기 위해, 일반 대중들을 불사에 적극 참여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배경 하에 불교계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위해서 아미타신앙을 수용·확대하였으므로, 이에 따른 조상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한국 불상에 대한 연구는 전각에 봉안된 불상을 위주로 조명되었으나 이 시기는 탑에 불상을 봉안하는 것이 크게 유행한 시기이다. 또한 탑 봉안 불상의 다수가 아미타 신앙에 의해 조성되었는데, 이는 한국 석탑 봉안 불상의 특징적인 현상이다. 아미타신앙은 영가가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며 死者의 명복을 기원하는 것이다. 이는 탑을 부처가 상주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하였고, 망자추선과 구복을 위한 원불로서 불상을 봉안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이 불상들의 발원 내용들을 살펴보면 아미타불을 통해 수복장생하고, 극락정토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일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말선초 아미타신앙을 바탕으로 조성된 탑 봉안 불상은 기단부를 포함한 탑의 여러 층 공간을 활용하여 봉안되었다. 여말선초 탑에 봉안된 아미타불상은 다른 사리장엄구 없이 불상에 불복장을 하여 단독으로 봉안한 사례가 다수 있다. 이렇게 탑에 아미타불상을 봉안하는 것의 유행은 염불조직 등 많은 이들이 불상조성에 참여함으로서 더욱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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