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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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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6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3 - 29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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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과학과 윤리의 관계에 대한 중국 근대 지식인들의 인식 상황을 알아보고, 5.4시기 과학과 인생관 논쟁에서 이 문제를 둘러싸고 제기되었던 주장에 대해 검토해 봄으로써 중국 근대 과학과 윤리의 관계의 일면에 대해 탐색해 보았다. 특히 5.4시기 과학과 인생관 논쟁은 “과학방법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졌는데, 논쟁의 상황과 주장을 통해 볼 때 대체적으로 세 가지 입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윤리학 대상에는 과학방법을 적용할 수 없다. 둘째, 윤리학 대상에는 과학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셋째, 윤리학 대상의 어떤 부분은 과학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중국 근대시기 윤리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주로 윤리본체에 대한 과학의 적용가능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유로는 우선 서화파와 과학주의자들의 전통윤리에 대한 비판을 들 수 있다. 서양에서의 논의가 주로 과학을 어떻게 윤리의 통제 하에 둘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었던 데 반해 중국의 경우는 윤리를 어떻게 과학의 통제 하에 둘 것인가에 집중했던 것도 바로 과학을 전통 윤리를 대체할 수 있는 가치체계로 봤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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