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한국언어문화학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5 - 6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를 외국어로 학습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학문 목적 말하기 평가 수행에 관여하는 변인들을 추적 관찰하였다. 연구 주제는 과제 유형(서사, 설득, 설명)이 평가자(6인), 평가 유형(가형 나형), 한국어 능력수준(중급하, 중급상, 상급하, 상급상), 학력 수준(고졸, 대재, 대졸, 석사, 박사)등의 변인과 상호작용하여 평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4개 한국어 능력 수준(중급하, 중급상, 상급하, 상급상)에 해당하는 39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온라인 비대면 시험에 응시하였고, 6명의 한국인 교강사들이 평가를 하였다. 분석 결과 이들의 한국어 능력 수준은 과제 유형에 따라 평가에 다른 영향을 미쳤다. 즉, 중하급 수준의 피평가자들은 과제 유형간에 폭넓은 범위의 logit 분포를 보였지만, 상급상 수준의 피평가자들은 비교적 좁은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또한 과제 난도(difficulty)에서도 수준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중급하 집단은 ‘서사(경험) > 설명(도표), 설득(대화) > 설득(지문 > 설득(강의) > 설명(그림)’순으로 일상적인 경험 표현이 비교적 쉬운 영역이지만, 상급상 집단에서는 ‘설득(강의) > 설득(대화) > 설명(그림) > 설명(도표) > 설득(지문 > 서사(경험)’순으로서 학문 영역 과제가 비교적 쉬운 영역으로 나타났다. 가형 및 나형 평가지에 따라서 가장 어려운 난도에 해당하는 과제는 달랐다. 가형 평가지에서는 설명(그림) 과제가, 나형 평가지에서는 설득(강의) 과제가 가장 난도가 큰 과제로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온라인 비대면 평가에서는 과제 설계도 중요하지만, 이런 변수들을 고려할 수 있는 평가자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