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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익철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미술사학회 미술사학연구(구 고고미술) 美術史學硏究 第306號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39 - 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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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희룡 한시와 산문의 특성을 그의 예술관과의 밀접한 관련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우일동합기(又一東閤記)」는 조희룡 자신의 정체성이 서화 예술에 있음을 표명한 글로 주목된다. 시서화(詩書畫) 일체론의 예술관을 지닌 조희룡 한시의 특징은 시정(詩情)과 화의(畫意)의 결합 양상에서 찾을 수 있다. 조희룡 한시의 개성은 화가로서의 관찰력으로 경물을 예리하게 묘사하는 화의를 시의 정취, 곧 시정과 긴밀하게 결합시킨 점에서 획득되고 있다.
조희룡은 예술에서 유희정신을 중시했으며, 도가와 불가 사상에 대한 관심 또한 이와 일정한 관련을 지닌다. 그의 유희정신은 소식(蘇軾)의 영향을 받았지만, 성령(性靈)과 수예(手藝)를 강조하며 예술적 격정에 따라 유희정신(遊戲精神)을 극대화하는 측면으로 나아갔다. 조희룡 산문의 두드러진 특징은 이러한 유희정신이 발현된 글쓰기 방식에 있으며, 이는 사대부의 고아(古雅)한 이념미에 대항하여 여항 예술가의 정체성에 입각한 독자적 예술관의 표출로 이해된다.

목차

Ⅰ. 머리말: 시서화 일체론과 「又一東閤記」
Ⅱ. 한시에 구현된 詩情과 畫意의 결합
Ⅲ. 유희정신과 소품 산문의 창작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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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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