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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은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7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19 - 14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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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50년대 한국 미술계에서 이루어진 모더니티 논의들을 살펴본다. 우리나라에서 ‘미술’이라는 분과는 그 자체가 서구 모더니티의 산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미술 제도 안에서 일어나는 창작이나 비평 행위는 마땅히 모더니티를 추구하는 것이어야 했다. 1950년대 한국의 담론장은 식민지 모더니티의 여파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반공주의와 민족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선망에서 비롯된 서구중심주의가 뒤섞여 있는 상황이었다. 당대의 한국 미술계는 이러한 주류 지배담론의 영향을 그대로 받으며 한국현대사의 역동성과 궤를 같이 해왔다. 1950년대 한국 미술비평의 발화들은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구호처럼 외치면서 저마다 전위를 자처했지만, 실제로는 서구중심적 이상주의와 선험적 민족주의, 그리고 정치적 보수주의를 절충한 특유의 한국적 모더니티의 영역 안에서 맴돌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1950년대 한국현대미술의 모더니티는 다중 모더니티의 관점으로 재인식되고 있는 한국의 정치·사회·경제적 주류 모더니티의 특성과 연동하여 다시금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모더니티 개념의 복합적 특성
Ⅲ. 1950년대 한국 사회의 모더니티
Ⅳ. 1950년대 한국 미술계의 모더니티 논의
Ⅴ.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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