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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정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7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39 - 6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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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이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가 ‘이시(異時)적 시간성’이라는 것을 논증하고 있다. 기술매체를 이용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작품은 이미지를 재사용하거나 편집하면서 기존의 연속적, 순차적 시간나열에서 벗어나 매체를 통해 특이하게 분할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가운데 이시적 시간성이라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기술 매체의 외재성이 불완전한 순수의식인 인간의 내재성 사이에서 이시성을 발생시킴을 파악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질베르 시몽동(Gilbert Simondon)과 베르나르 스티글러(Bernard Stiegler)의 이론을 논의하고자 한다. 그들의 논의에서 외재화가 이루어진 기억들이 디지털 대상에 의해서 무한하게 쪼개진 메모리로 저장이 되며, 그 과정에서 물질로 전환된 기억이 인간의 기억을 보충해주고 자각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가 잘 드러나 있는 아핏찻퐁 위라세타쿤의 작품을 살펴볼 것이다. 그의 작품은 전체가 알레고리들로 연결되어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 알레고리로 기억들을 편집하고 소환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이시적 시간성이 잘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작품의 이시적 시간성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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