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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병섭 (일본 竹島=독도 연구넷)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영토해양연구 영토해양연구 제19권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82 - 112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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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모든 지명은 지명위원회(BGN)가 결정한다. 그러나 1980년대까지 독도의 명칭이나 소속은 각 정부기관이 독자적으로 판단했다. 그런 판단에는 BGN을 포함하여 혼란이 있었다. BGN은 1955~1965년에는 독도의 표제어를 다케시마라고 칭하고 일본 영토로 보았으나1, 977년에는 표제어를 중립적인 리앙쿠르암으로 변경했다. 이 명칭은 시종일관 국무부에서 사용되었다. 국무부는 리앙쿠르암의 소속을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한국으로 보았으나, 1949-1953년에는 일본 소속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국무부는 이윽고 중립적인 입장에 섰다. 한편, 중앙정보부(CIA)는 분쟁지역의 하나로서 독도에 주목해 기록했는데, 독도의 표제어는 1960년대 말까지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리앙쿠르암’이었다. 그 후는 독도의 명칭이나 소속에 관해 혼란이 있었으며, 1977년경에는 ‘Tok-do’가 일반적이라는 이유로 CIA는 BGN의 입장과 달리 ‘ Tok-do’를 보고서에서 사용하고 한국 편에 섰다. 일찍부터 독도와 관련이 깊은 미국의 수로 당국은 여러 혼란 끝에19 89년부터는 독도를 한국 연안 수로지에만 기재했다. 이즈음B GN에서는 CIA 등 지명과 관련이 깊은 정부기관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검토 끝에 리앙쿠르암의 소속을 한국으로 결정했다고 보인다2. 007년 BGN은 리앙쿠르암의 소속을 ‘한국’에서 ‘주권 미확정 지역’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다음 해 이 변경이 한・미간에서 이슈화되자 미국 정부는 변경을 되돌렸다. 현재 BGN 웹사이트는 독도의 ‘지정학적 실체’와 1‘차 관리 구분’을 ‘남한’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이와 모순된 견해를 가지는 미국 정부기관은 없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수로 당국의 독도 인식
Ⅲ. 국무부의 독도 인식
Ⅳ. 중앙정보부(CIA)의 독도 인식
Ⅴ. 내무부 지명위원회의 독도 인식
Ⅵ.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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