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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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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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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75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173 - 196 (24page)
DOI
10.15299/jk.2020.05.7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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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10년대 이후 황석우가 전개한 자유시 관련 논의를 시적 직관, 정형시형 및 신체시형(新體詩形)에 대한 ‘반(反)정형’ 및 ‘비(非)정형’, ‘불안’개념 등을 축으로 분석한다. 황석우의 시론에서, 정형시형에 대한 부정으로서, 반(反)정형 대타의식을 기반으로 창작되는 자유시의 고유한 형식들은, 시인들의 시적 직관과 표현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다. 정형의 부정을 통해 창작된 ‘비(非)정형’ 시들은 다시금 편입될 장르적 범주, 즉 새로운 보편항을 필요로 하게 된다. 황석우는 시 창작과 비평의 교섭을 통한 새로운 보편항으로서의 ‘자유시형’ 확립을 요청하고, 보편적 자유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황석우 시론에 대한 이와 같은 관점은 기성 형식이 해체되고 새로운 형식이 등장하는 문학사적 전환기마다 작동하는 ‘부정-해체-재구축’ 메커니즘의 일단을 살펴봄으로써 시론사에 대한 보다 통시적인 접근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의 시론이 시인의 개성과 시 자체의 개성의 유기적 통합을 지향하면서 새로운 정형시형의 모색으로 나아가게 된 맥락을 살펴본다. 그의 궤적은 ‘개인’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인류’, ‘영혼’, ‘우주’ 등의 보편성을 지향했던 1910~20년대 조선 문단 내 상징주의 시론의 의의와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직관의 고유성에 기반한 반(反)정형의 개성 확보
3. 비(非)정형의 불안과 보편의 모색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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