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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민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 도자문화 연구 아시아 陶磁文化 硏究 창간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89 - 20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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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북한지역 분청자 연구의 폭과 인식의 확대를 위해서 북한에서 발굴조사된 분청자 가마터와 출토유물의 특징을 정리한 것이다. 한정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소략한 것이 이 글의 한계이지만 현재 남한에서는 관련 자료를 파악하기 쉽지 않으므로 해당분야에 대한 차후 연구를 위해 북측상황을 소개한다.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地理志)」에는 황해도(黃海道), 함길도(咸吉道), 평안도(平安道) 지역에 총 30곳의 자기소(磁器所)가 등재되었다. 당시에 등재된 자기소가 그 정도이니 실제로 운영된 가마의 수는 더욱 많았을 것이다.
현재 북한에서 조사된 분청자 가마터는 모두 5개소로 대부분 황해도에 자리한다. 황해북도 평산군(平山郡) 봉천리(鳳川里) 가마터, 황해북도 승호구역(勝湖區域) 화천동(貨泉洞) 송진자기가마터, 황해남도 과일군 사기리(沙器里) 가마터, 황해남도 옹진군(甕津郡) 은동리(銀洞里) 가마터, 황해남도 장연군(長淵郡) 박산리(礴山里) 가마터 등 이상 5개 유적에서는 대부분 선상감기법과 인화상감기법으로 문양을 시문한 조선 15세기 분청자가 출토되었다. 북한은 발굴조사된 분청자 가마터들 중에 분청자와 백자가 함께 출토되는 송진자기가마터를 제외한 모든 유적이 고려시대 운영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보고된 대부분의 분청자 가마터는 유물퇴적층에 대한 내용이 제시되지 않아 어떠한 시기적 특징이나 지역성을 제시하기 어렵다. 다만 보고서에 제시된 송진자기가마터와 박산리 자기가마터의 가마는 아궁이는 물론 번조실의 측벽까지 큼지막한 돌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이 지역성인지는 앞으로 보다 많은 자료의 확보를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북한지역 분청자 가마터 조사 현황
Ⅲ.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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