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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주연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57輯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5 - 35 (31page)
DOI
10.37981/hjhrisu.2020.0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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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은 사건 직후 한동안 공식 기억장에서 발화가 금지된 주제였다. 대신, 80년 5월 광주에서 당사자들이 느꼈던 해방감, 공포, 폭력적 경험, 그리고 사후적 고통과 부채감은 문학과 영화의 언어를 빌려 빈번하게 다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문학작품과 영화에서 광주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이후 세대’들이 경험의 당사자들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언어로 광주에 관해 말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재현하는데 있어, 기존의 엄숙주의적 태도를 넘어서는 포스트메모리의 정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글은 마리안느 허쉬의 포스트메모리 개념을 경유해 비체험 세대들이 갖는 기억의 정동과 연루의 감각에 관해 살펴본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강상우 연출, 2019)을 중심으로 비체험 세대들이 광주를 기억하고 재현하는 방식에 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트라우마적 역사에 대해 ‘이후 세대’들이 어떻게 연루의 감각을 획득해 가는지, 그리고 수많은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탈진실의 시대에 어떻게 역사적 진실에 접근해 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허쉬가 분석한 사적관계 내의 포스트메모리 개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포스트제너레이션들의 기억 재현 방식과 정동에 관해 논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광주의 당사자성과 포스트메모리
3. 공백의 진실: 다큐멘터리 〈김군〉
4. 연루의 감각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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