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은영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89 - 222 (34page)
DOI
10.35303/spf.2019.02.33.18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나금추는 호남우도농악의 역사에서 손꼽히는 공연자이다. 부포놀음은 부포상모를 이용하여 기계와 춤을 보여주는 솔로(solo) 형태의 공연으로서, 나금추의 부포놀음은 그녀의 역량의 결집체이다.
1950년대 민주주의 정치 체제의 정착과 ‘국민’ 양성을 위한 여성 교육의 확대라는 상황에서 나금추는 여성농악인으로 성장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가부장의 부내, 여성들의 사회 진출 급증, 여성 통제의 완화, 여성국극의 성행이라는 점 또한 나금추가 학습하고 활동하는 데에 시대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나금추는 광주국악원의 명무 한진옥에게서 무용을, ‘기생’으로 하시(下視)되었던 남원국악원의 여성 예인들에게서 꽹과리를, 정읍의 세습무계 남성 예인들에게서 정읍농악을 사사(師事)하였다. 이렇게 축적된 역량이 집약되어 근현대의 극장 무대에 적합한 방식으로 구성된 농악 작품이 바로 나금주의 부포놀음인 것이다. 따라서 나금추의 부포놀음은 농악에 담지 되어 있는 농민 문화와 더불어 세습무·권번·극장의 문화가 혼융되어 나타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950년대 한국 여성들의 상황과 나금추의 생애
3. 나금추의 학습과정과 사사관계
4. 나금추 부포놀음에서의 세습무·권번·극장 문화의 양상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