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수경 (브레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법사학회 법사학연구 法史學硏究 第60號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279 - 302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형법이론과 관련하여 구성요건의 역사를 거론하면 대개 벨링을 떠올리게 된다. 벨링은 현재 지배적인 견해인 3단계 범죄체계에서의 토대에서 자신의 구성요건이론을 펼친 것으로 소개된다. 하지만 벨링 이전의 구성요건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 단지 구성요건이라는 개념이 클라인(Klein)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정도만 다루어질 뿐이다.
구성요건개념의 근원을 찾아 올라가다 보면 중세 이탈리아에 도달하게 된다. 그곳에서 ‘constare de delicto’ 이론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중세 규문주의절차에서 발생한 것으로 범행의 확실성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시간이 흘러 ‘corpus delicti’ 이론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그 의미 역시 규문절차에서 범죄사실의 증명이다. 이와 같이 구성요건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에 현대의 구성요건개념에 상응하는 표현은 모두 형사절차와 관련이 되어 있다. 18세기 독일에서 이러한 절차적 개념을 넘어 실질적 의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그에 따라 유개념(類槪念)의 형태로 구성요건(Tatbestand)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이렇게 전개된 구성요건이론은 벨링에 의해서 현대적 모습을 갖추게 된다. 벨링은 구성요건을 범죄 유형으로 정리하면서, 그 성격은 순수하게 기술적이라고 한다. 아울러 범죄체계의 1단계로서 위법성판단에 선행하는 지위를 가지게 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corpus delicti 이론(Die Lehre vom corpus delicti)
Ⅲ. 구성요건개념의 등장
Ⅳ. 벨링의 구성요건이론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360-00036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