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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서지학회 근대서지 근대서지 제20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880 - 919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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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소년조선일보』(1937~1940)에 수록된 아동서사에 대한 연구이다. 본고의 목적은 『소년조선일보』에 게재된 아동서사의 대략적 윤곽을 밝히고, 주요 작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의 특징을 간략히 제시함으로써 수록된 아동서사의 대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소년조선일보』는 아동서사에 대한 안정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서사가 제4면의 중심을 이루게 했다. 4면은 국내 창작물, 국내외 전래담과 우화의 재화, 국외 아동서사의 번안담을 가리지 않고 수록했지만, 학습용 아동서사는 배제함으로써 아동서사와 여타 아동용 서사와의 구분을 명확히 했다. 수록된 아동서사는 300여 편에 이른다. 『소년조선일보』 아동서사의 특징은, 저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의 집중으로 요약된다. 그 결과 10세 미만 저연령의 아동을 아동문학의 독자로 편입시키고, 현덕을 중심으로 유년문학의 토대를 단단하게 구축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참여 작가는 70명이 넘었지만, 작품 편수와 활동시기를 고려했을 때 다음 12명을 주요 작가로 꼽을 수 있다. 임원호, 이영철, 정명남, 정우해, 최병화, 현덕, 김상수, 송창일, 최영해, 김기팔, 김상덕, 배용윤이다. 초반에는 국내 창작서사와 기타(국내외 전래담 재화물과 국외 아동서사의 번안물)의 편수가 엇비슷했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새로 등장한 작가들은 창작에 보다 적극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순수 창작품은 소년소설이라는 양식에 편중되었고, 단편이라는 형태에 갇혀 있었고, 여기에 시대적 제약까지 겹친 탓에, 작가들 간의 개성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현덕만은 여러 겹의 올무를 벗어나 강렬한 특성을 보인 작가로 기록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신문을 펼치며
2. 『소년조선일보』에서의 아동서사 위치와 특징
3. 『소년조선일보』의 주요 작가들 작품 읽기
4. 신문을 접으며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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