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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의정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6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7 - 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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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도권 밖의 미술, 아웃사이더 아트를 미술계 중심에 소개하는 하랄트 제만의 전시 방식을 살펴본다. 하랄트 제만은 장 뒤뷔페처럼 아웃사이더 아트를 제도권 미술과 완전히 구별되는 그들만의 영역으로 다루지 않고, 그 둘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예술, 문서, 오브제가 모두 함께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총체예술의 경향으로 보았다. 이를 위해 그가 내세운‘ 강박의 박물관’이라는 슬로건에서 강박은 시각을 추동하는 강렬한 에너지이자 자유로운 표현의 전형이 된다.
제만이 기획한‘ 강박의 박물관’을 보여주는 전시들 중 본 연구는 아웃사이더 아트와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는 전시들을 선별해 시기별, 주제별로 분류하고 분석한다. 첫 번째 시기는 제만이 베른 쿤스트할레의 관장으로 있었던 시기(1961-1969)와 유명한《 도큐멘타 5》(1972)전까지로‘ 정신질환자들의 조형 활동’이라는 주제로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들이 전문예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개된다. 두번째는 친할아버지의 유품들로 가득 채웠던 《할아버지》(1974)전과 기계와 인간을 동일시했던 예술가들의 강박을 보여주는《 독신자 기계》(1975)전을 통해‘ 아카이브 충동’을 다룬다. 세 번째,‘ 유토피아의 열망’을 보여주는《 몬테 베리타》(1978)전과《총체예술을 향한 경향》(1983)전에서 제만이 신비주의자들과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들의 전체성과 독자성을 보여주는 방식을 살펴본다. 네 번째,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국가별로 진행된《 환영의 예술가》전 시리즈를 살펴보며 그의‘ 강박의 박물관’ 프로젝트의 다양한 전시 설치를 살펴본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아웃사이더 아트에 대한 접근 방식의 비교: 장 뒤뷔페와 하랄트 제만
Ⅲ. 하랄트 제만의 전시기획과 아웃사이더 아트
Ⅳ. 나가며: 강박의 박물관을 위하여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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