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은희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97 - 128 (32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90년대 세계 정치 지형의 변화 속에서 나온 문민정부의 ‘세계화 선언’은 한국에서의 글로벌 미술의 확산을 촉진시켰으며, 1995년 광주비엔날레를 출범시킨 배경이기도 하다. 이후 광주비엔날레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토대로 1990년대 이후 전 세계에 퍼진 비엔날레 확산의 주요 주체이자, 2000년대 한국에 태어난 여러 비엔날레의 모델로서 한국미술계와 세계미술계의 거리를 좁힌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본 논문은 광주비엔날레가 국내 미술계의 전시문화 관습과 관료주의의 영향력, 지역작가의 비판을 극복하고 비엔날레라는 제도의 보편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오늘날 세계 5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로 평가받기까지 전시기획에 참여한 국내외 인력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비엔날레의 현장에서 문화적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맡았던 국내외 전시기획자들을 중심으로 문화의 차이와 갈등, 절충과 수용의 과정을 살펴본다. 하랄드 제만, 오쿠이 엔웨이저 등 외국인 기획자들이 커미셔너에서 큐레이터로 명칭이 바뀌고, 전시기획실장에서 총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광주비엔날레가 안정적으로 제도화되기 시작했으며, ‘글로벌 미술’의 성장에 기여한 지점을 살펴본다. 본 논문은 당시의 국내외 기획자들이 문화 매개자로서 글로벌 미술의 담론과 실천, 그리고 큐레이팅 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전시문화를 토착화시킨 지점, 그리고 광주비엔날레를 ‘세계화’ 실험의 공간이자 거대한 전시제도로서 구축하며 글로벌 미술의 현장으로 정착시킨 지점을 살펴본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1990년대 비엔날레와 문화중개자로서의 큐레이터
III.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보와 전시기획자의 역할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609-00200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