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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돈준 (율곡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7권 제4호(통권 제80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73 - 83 (11page)
DOI
10.31694/PM.2019.12.2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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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의 스포츠 윤리학 연구에 더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개과(改過)’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개과는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바로잡는 일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과거 선현들이 자신의 과오(過誤)를 바로잡기 위해 주목한 󰡔주역󰡕의 회(悔), 린(吝)의 의미를 스포츠에 적용하였다. 이를 적용한 이유는 스포츠의 윤리기준에 대한 인식에 체계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주역󰡕에서 회, 린의 의미는 겸손한 뉘우침과 교만한 버티기를 뜻한다. 겸손한 뉘우침은 허물을 고치고 이를 개선하는 일이다. 반면 교만한 버티기는 허물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구분은 스포츠 상황에서 발생하는 그릇된 행동이 비도덕적인 행위로 연결될 수 있는 경계를 알게 한다. 이는 비록 실수로 인해 잘못을 저질렀지만, 이를 잘 개선하여 올바름을 지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스포츠에서의 무구(无咎) 지향이다. 따라서 스포츠에서 󰡔주역󰡕의 회, 린 의미를 바탕으로 무구를 지향하는 것은 스포츠 활동의 실천 윤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논구하는 것은 비록 실수를 범하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음을 스포츠인에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주역(周易)』의 길(吉), 흉(凶), 회(悔), 린(吝)
Ⅲ. 『주역』의 회(悔), 린(吝), 무구(無咎)
Ⅳ. 스포츠의 무구 지향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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