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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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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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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탐라문화 탐라문화 제6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 - 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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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원명교체기의 제주도, 특히 牧胡의 난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해양사적 위치에 대해서 소견을 피력하고자 한다. 牧胡의 난은 요컨대 고려정부가 제주도를 원의 지배에서 탈환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그것은 공민왕의 고려정부가 수백 척의 배와 수만 명의 병력을 동원한 일대 전쟁으로서 이것은 공민왕의 반원자주정책의 일환으로 동녕부 공격과 같은 성격에 속한다. 그런데 고려의 영토회복운동이 한편으로는 몽고제국의 유산의 상속분쟁으로서 평가되고 있는 것은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고려 역시 역사적 정당성의 근거가 없지는 않다. 한편, 제주도의 역사는 이러한 점에서 전혀 배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원명교체기의 동아시아 해역에서는 원대와 비교해 제주도의 역사적 위상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본고에서는 해양사적 입장에서 그 역사적 의미를 밝혀보려고 한 것이다. 그 역사적 의미란 요약하면 원명제국의 교체 이후 해양의 폐쇄와 조공질서의 강화라는 것인데, 이러한 정치-해양사적 환경에서는 ‘동아지중해’의 개념은 성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결론적으로 지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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