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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14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231 - 256 (26page)
DOI
10.15299/tjl.2015.10.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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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의 신화적 전통이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그 양상에 주목하면서 장소성의 획득과 경관의 변화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탐라신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신화의 거리, 신화역사공원의 설립 취지와 조성과정을 분석하였다. ‘신화의 고향’ 제주도에는 자청비, 백주또, 설문대할망 등 1만 8천여 명의 신들이 살고 있다. 또한 삼성혈(三姓穴), 혼인지(婚姻池), 산방산(山房山), 한라산, 그리고 360여 개의 오름 등 곳곳마다 신화를 통해 그 기원과 역사를 설명할 정도로 신화적 공간으로 뒤덮여 있다. 따라서 행정당국과 민간에서는 이처럼 풍부하게 전승되는 신화를 테마로 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고, 공원과 박물관을 설립하는 등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상하고자 한다. 하지만 제주의 신화적 전통이 행정당국과 외부자본에 의해 지역민이 아닌 외부의 시선으로 개발됨에 따라 그 장소성을 획득하지 못하고 심지어 경관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젠 제주특별자치도의 민과관이 서로 협력하여 개발 우선 정책과 투기 자본의 유입을 지양하고,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가 지역민의 삶과 유리되지 않도록 제주의 정체성을 표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기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제주섬의 신화적 공간과 장소성
3. 제주특별자치도 신화의 탈장소성과 경관의 변화
4. 개발 우선 정책과 제주가치의 보존 사이에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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