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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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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12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9 - 24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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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냉전시대 조선일보에서 논의된 주은래 관련 사설을 통해 조선일보의 주은래 외교활동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보았다. 특히 1954년 2건, 1957년 1건, 1958년 1건, 1970년 1건, 1971년 1건과 1976년 1건 총 7건의 사설을 중심으로, 또 사설이 나오기 전후의 보도된 내용을 포함하여 조선일보의 입장과 주장이 무엇인지 검토하였다.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주은래의 외교 활동에 대해 논평을 한 이유는 직접적으로 한국의 이익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각 사안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조선일보는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주은래의 주장이 진정성이 없거나 가장된 평화로 포장된 침략 의도라고 보았다. 또한 주은래가 소련과 동구 유럽을 오가면서 취한 기이한 역할은 공산주의 기만책으로 보았다. 중국이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수차례 지적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는 이는 전후모순적인 철병제의라고 하였으며, 중국이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아시아 관계를 교란시키는 전략이라고 하였다. 주은래가 비록 긴장완화를 촉구하지만 이는 객관적인 긴장완화를 원한다기 보다는 침투 전술의 일종으로 해석하였다. 조선일보는 주은래 사후 “평화의 세일즈맨”, “외교적 책사”라고 평가하였다. 이는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객관적인 평가라고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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