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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정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98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 - 3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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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전체 기사에서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31%, 1.61%로 1910년 강제병합 이전 신문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 비율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결과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는 ‘민속’, ‘역사’, ‘어학’, ‘고적’, ‘문학’ 분야의 기사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두 신문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담론 기사’는 최남선을 비롯한 소수의 지식인층에 의해 주도되었다. 『동아일보』는 지역과 연관된 ‘조선 역사?문화’ 담론이 지면에서 상당한 분량을 차지한 반면 『조선일보』는 그렇지 못했다. 강제병합 이전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의 상위 빈도에 고대사 인물명이 다수 존재했음에 비해 1920년대 『동아일보』, 『조선일보』에서는 단군, 기자 외에 고대사 인물명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를 통해 ‘조선 역사’에 관한 신문 지면의 초점이 상당히 변화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스트레이트 기사’에서는 ‘민속’ 분야 기사가 가장 높은 비율은 보였는데, ‘씨름’이 주된 소재였다. ‘씨름’을 비롯한 민속 행사는 ‘시장 사람들’과 ‘상인 단체’들에 의해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이러한 민속 행사는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경상남도 지역의 경우 인구 비율을 뛰어 넘어 활발히 열린 반면 그 외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인구비율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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