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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5 - 7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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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금릉학교는 강진 최초의 근대학교로 1906년 8월에 개교하여 1911년에 강진공립보통학교로 이어졌다. 금릉학교 개교에는 군수 조중관의 역할이 컸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학교를 설립하여 본인 스스로 건물을 짓고, 교사를 초빙하고, 학생을 모집했다. 서울 지인들을 통해 몸소 공립으로의 전환도 추진했다. 반대자나 방관자를 설득하여 참여시키는 일도 직접 행했다. 그리고 자신의 책실이나 휘하의 이족들을 개교⋅운영에 투입했고, 군 재정도 지원했다. 군수의 역할도 컸지만, 관내 각계각층의 동참이 금릉학교 개교와 안착에 가장 큰 동력이 되었다. 우선 그 동안 지역의 최고 집단으로 군림해온 양반, 구학문을 고집하는 유림층이 대거 참여했다. 그 가운데 개신유림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보수적인 전통유림도 적지 않게 참여했다. 그리고 강진의 이족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했다. 그들은 후원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총무⋅서기⋅회계 등을 맡아 학교 실무를 맡기도 했다. 유림이건 이족이건 간에 참여자 가운데는 과거 합격자나 관직 역임자 또는 지주경영이나 포구상업 및 사채업을 통해 재력을 축적한 이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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