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2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지영, 2019, 종결형의 변화와 근대적 문체, 183 : 5~27 본고는 20세기 초에 나타난 근대적 문체의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종결형의 변화를 논의하였다. 특히 한국어학의 입장에서 그간의 한국문학 및 문체론의 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문체론의 연구에서 다양한 분야의 논리와 관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고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라’와 ‘-다’는 이형태(異形態) 관계인 형태들로서 문장 종결이라는 동일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이들 형태의 의미·기능이 달라서 전근대적 문체의 특징과 근대적 문체의 특징을 각각 드러내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둘째 소위 ‘-라’체와 ‘-다’체로 언급되는 문체 유형은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는 종결형들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종결형의 의미·기능에 대한 엄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근대적 문체 유형이 논의되어야 한다. 셋째, ‘-더라’형에서 ‘-엇다’형으로의 교체는 근대국어 시기의 시제 체계 변화에서 촉발된 ‘-더-’의 기능 변화에 기인한 것이다. 이에 20세기 초의 서사문이 추구하던 새로운 서술 방식에 ‘-더라’는 더 이상 적절한 종결형이 될 수 없었고 대신 ‘-엇다’가 선택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