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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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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비교문학회 비교문학 비교문학 제7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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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비교한 두 작품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피식민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으며, 셰익스피어의 『태풍』을 정전으로 삼고 있다. 세제르의 작품은 탈식민주의·반제국주의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반면, 최인훈은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본 후 화해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세제르나 최인훈의 이러한 관점들은 피식민지 경험을 지닌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여러 잠재적 심층구조들 중의 일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식민지배자의 입장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패러디한 두 작가의 작품을 분석·비교하며, 지속적인 역사 다시 쓰기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여러 관점의 역사 다시 쓰기의 가능성과 문학의 관계를 생각하고, 여전히 피식민지의 심층구조 속에 남아 있는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논해보고자 하였다. 여기서 역사 다시 쓰기의 가능성이란 새로 발굴된 역사적 증거물을 통해 역사를 새로 서술함을 가리키지 않는다. 세제르나 최인훈의 작품을 통해서 생각해보려는 역사 다시 쓰기의 가능성이란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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