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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4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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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벨레비트(Velebit)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폭넓게 산재해 있는 ‘미릴로(Mirilo)’는 역사적·문화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크로아티아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이 아닐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발칸민족들의 문화적 전파와 수용의 결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본고에서는 ‘미릴로(Mirilo)’라는 용어가 갖는 두 가지 의미의 제시로부터 출발해, 그러한 문화유산을 가능케 하는 지리적·지형적 조건, 여타 발칸반도 민족에게서 발견되는 유사한 돌무덤 양식과 ‘미릴로(Mirilo)’에 새겨져 있는 장식과 문양의 변화양상까지를 살펴본다. 하지만 본고에서 살펴보는 크로아티아의 ‘미릴로(Mirilo)’는 인접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돌무덤 양식인 스테차크(stećak)과는 엄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그러한 독특한 특징 속에 크로아티아 민족의 삶과 죽음에 대한 관습적인 입장, 산 자와 죽은 자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릴로(Mirilo)’는 유·무형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뿐 아니라, 민속학적 관점에서 17세기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크로아티아 민족의 삶과 죽음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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