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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9 - 11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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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투스는 피론학파 회의주의자를 계속 탐구 중에 있는 자로 규정한다. 이 규정은 피론학파에 대한 일관된 이해의 혼란을 야기한다. 탐구 중에 있다는 것이 규정이라면 탐구의 목표인 진리의 발견이 불가능해 보이고, 판단유보를 통해 평정을 획득하는 피론주의자에게는 탐구가 필요 없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진리탐구가 평정 목표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 수행될 수 있다는 해석이 있지만, 이는 진리탐구가 이성의 요구라는 이념적인 구도만을 보여줄 뿐 실제적인 수행의 가능성은 설명되지 않은 채로 남겨진다. 섹스투스의 탐구 개념을 진리 찾는 탐구와 논박하는 탐구로 구분하여 이해할 때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본다. 실제로 섹스투스는 탐구를 하나의 의미로 사용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논박하는 탐구는 진리 찾는 탐구와 달리 자기의 목표를 성취하는 탐구이고 일차적인 탐구인 진리 찾는 탐구를 계속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는 탐구이다. 이러한 해석을 통하여 피론학파의 계속된 탐구가 회의주의에 관한 설명 내에서 일관되게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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