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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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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3 - 25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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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山記는 작가가 직접 산에 오른 체험을 기록한 문학이다. 그 안에는 작가가 탐승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뿐만 아니라 작가의 세계관과 가치관, 해당 산과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되었다. 하지만 그 연구 대상과 범위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특정 산에 편중되어 있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遊山記의 연구 범위 확대와 다양화를 1차적 목적으로 삼아 月出山 遊山記를 살펴보았다. 본고에서 살펴본 월출산 유산기는 총 7편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월출산 유산기로서 임진왜란 이후 월출산의 면모를 보여주는 정상의 「月出山遊山錄」, 월출산에 존재했던 다양한 봉우리, 암자, 바위 등의 이름을 담고 있는 허목의 「月嶽記」, 구정봉에 오르는 과정만을 매우 실감나게 표현한 김창협의 「登月出山九井峯記」, 조선시대 관리의 유람 형태를 보여주는 김태일의 「遊月出山記」, 진주에서 월출산에 이르는 여정을 상세히 기록한 18세기 유일한 월출산 유산기인 정식의 「月出山錄」, 역사 ‧ 문화 체험을 객관적으로 기록한 송정희의 「遊月出山記」, 위정척사운동의 확산을 바라는 선비의 소망이 녹아 있는 송병선의 「遊月出天冠山記」 등이 그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월출산 유산기는 산에 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또 조선시대 유산의 다양한 양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도 자료적 가치가 충분하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월출산 유산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계속되고 더 나아가 호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유산기를 종합 검토하여 유산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하는 등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유산기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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