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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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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9 - 22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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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영화계에 부족한 여성 영화인에 대한 담론을 확장하고자, 한국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여성 캐릭터라고 평가받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이영애)와 영화 <마더>의 ‘엄마’(김혜자)를 트랜스 아이덴티티 스토리텔링 관점에서 캐릭터를 분석하였다. 트랜스 아이덴티티 스토리텔링이란 서사체 내에 정체성 전환 인물 형상이 존재하고, 그 인물 형상에 의하여 이야기가 구성된다는 캐릭터 중심의 서사 이론이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는 용서로 대변되는 선(善)인과 복수로 대변되는 악(惡)인이란 대립적 성질을 횡단하며 정체성을 전환한다. 영화 <마더>의 엄마는 아들을 구하려는 욕망으로, 희생과 포용의 보편적 모성에서 폭력과 살인으로 표상되는 광기의 모성으로 정체성이 전환된다. 더불어 서사체 내의 정체성 전환 인물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두 영화는 배우 ‘이영애’와 ‘김혜자’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영애가 가진 여성성과 김혜자가 지닌 모성성의 이미지를 전복하여, 극중 인물의 트랜스 아이덴티티를 더욱 효과적으로 부각시킨다. 영화 서사 내의 인물과 이를 구현하는 배우의 트랜스 아이덴티티는 대중과 평단의 뇌리에 남는 캐릭터를 창출하는 데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관객은 트랜스 아이덴티티 캐릭터를 욕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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