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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교육학회 일본어교육연구 일본어교육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1 - 17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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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六義󰡕에 나타난 「べし」를 활용형과 의미용법의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다. 고찰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활용형은 종지형인 「べし」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연체형 「べき」, 미연형 「べから」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용형 「べく」와 이연형 「べけれ」는 사용빈도가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현대일본어와달리 중세후기에는 「べし」의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점과 후대로 내려오면서 사용률이 감소하고 「べく」 「べ き」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은 흥미 깊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べき」의 사용이 증가한 이유는 문법적인측면과 사용적인 측면에서 크게 2가지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문법적으로는 중세후기부터 나타나는 <종지・연체형의 합일화> 현상에 의한 결과라 볼 수 있는데, 본고의 조사결과에서도 「べき」가 「べし」를 대신하여 종지형의쓰임으로 나타난 것이 2예 발견되었다. 사용적인 면에서는 「べし」보다 「べき」가 더 구어체적인 특징을 가지고있으며 사용률이 높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의미용법은 두 자료 모두 주된 의미용법은 [적당・권유・명령], [추량], [당연・필연]인 것을 알 수 있었다. 󰡔大蔵虎明本狂言󰡕에 비해 󰡔天理本狂言六義󰡕에서 [적당・권유・명령]의 의미가 많이 사용된 것은, 전체적인 줄거리 속에서 등장인물의 동작이나 무대연출을 지시하는 지문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 대본의 성격에 기인한다고 판단된다. 이는 󰡔大蔵虎明本狂言󰡕에서도 대화문보다 배우들의 동작을 지시하는 지문에서 [적당・권유・명령]의 사용빈도가 높았던 결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셋째, [금지]의 의미용법은 「べからず」에서만 나타났다. 중세이후 점차 「べからず」의 다른 의미는 쇠퇴하고[금지] 의 용법에 한정되어 쓰이던 것이 현대일본어에 계승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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