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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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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5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3 - 16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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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데카르트의 보편적 회의가 감각적 본능적 믿음, 즉 바깥 세계 의 존재, 신체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어떤 관련을 갖는지 살펴볼 것이다. 그러기 위해 본 논문은 고대 회의주의와 데카르트의 회의주의를 비교하는 두 개의 논문을 살펴볼 것이다. 하나는 번옛의 논문으로 이 논문에 따르면 고대 회의주의는 세계의 존재와 같은 근본적인 본능적 믿음은 회의하지 않았다. 반면 데카르트는 그러한 믿 음을 회의한다. 그런데 번옛에 따르면 데카르트가 이러한 회의를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회의가 진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고대 회의주의자들의 회 의가 본능적 믿음에 실제적 변형을 가했다면, 데카르트의 회의는 본능적 믿음을 특 정한목표를위해잠시보류할뿐그것에어떤실제적변형도가하지않는다. 다음 으로 우리는 파인의 논문을 살펴봄으로써, 고대 회의주의자들이 세계의 존재와 신 체의 존재를 회의하지 않았다는 번옛의 해석을 비판하고자 한다. 고대 회의주의자 들은 그러한 믿음을 회의하면서도 행동을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할 장치를 갖고 있 었다. 이 장치가 바로 파인이 말하는 “비믿음적 현상의 수용”이다. 본 논문은 데카 르트가 본능적 믿음 전체를 현상들의 수용으로 대체했다는 파인의 해석을 받아들이 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본 논문은 “비믿음적 현상의 수용”을 통해 데카르트가 본능적 믿음들 안에 어떤 ‘반성적 거리’를 기입하고자 했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번옛과 파인의 해석과 다른 제 삼의 해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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