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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주리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71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9 - 54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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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폴 발레리의 시론과 김구용의 시론을 데카르트의 코기토의 관점에서 비교·연구함으로써 그 전유 양상을 밝히는 것이다. I부에서는 데카르트의 코기토로 명명되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진리명제를 둘러싼 그의 사상의 전반적 맥락을 『방법서설』, 『성찰』, 그리고 『정념론』을 통해 제시하였다. Ⅱ부에서는 발레리의 시론 「데카르트에 대한 단상」과 「데카르트」에서 데카르트가 발레리에게 자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였으며, 그것은 「자아」, 「자아, 작가」 그리고 「자아와 개성」 등 자아에 대한 탐구로 이어졌음이 논의되었다. Ⅲ부에서는 김구용의 시론 「나의 문학수업」, 「눈은 자아의 창이다」에서 그가 자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자기 세계의 창조를 하는 태도가 데카르트의 코기토와의 연관성 아래서 논의되었다. 그렇지만, 시론 「눈은 자아의 창이다」와 「환상」에서는 현대의 비극을 체험한 김구용이 정신과 육체의 총화라는 문제와 미지의 자아라는 문제를 고뇌하고 있었다. 그것은 김구용이 데카르트의 코기토, 그리고 그 너머를 모색해 가는 도정이었다. 결론적으로 데카르트의 코기토, 즉,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진리명제는 근본적으로 시인이 자신의 내면의 진실을 고백하는 장르인 시의 본질과 상통했다. 데카르트의 코기토가 표명하는 정신주의와 자아에 대한 탐구는 이상적 시를 추구하는 발레리와 김구용의 시론 모두에 삼투되어 있었다. 나아가 그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자아에 맞서는 자아를 응시함으로써 데카르트의 코기토, 그 너머를 모색해 가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데카르트의 코기토에 대하여:폴 발레리의 경우
Ⅲ. 데카르트의 코기토, 그 너머에 대하여:김구용의 경우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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